소극적인 연애만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조금은 민망하지만 셀소를 해요

그동안 여자에게 먼저 말걸고 흔히 말하는 작업이란걸 잘 하지도 못하고..
내 마음을 보여주면서 도전했다가 실패했을 때의 민망함을 이길 용기가 없어 항상 여자가 먼저 조금 다가와 주면 그때야 적극적으로 나서는 소극적인 태도로 연애를 했어요

사내에서 여경도 많이 만났지만 성향이 잘 안맞고 소개팅도 많이 들어왔지만 왠지 맘이 생기진 않고 해서 내 인연을 내손으로 찾고자 해요

- 나이 35
- 지역 서울 한강 남쪽 & 근처 경기
- 키는 170중반에 몸매는 현재 전혀 운동 못하지만 운동하냐는 말 듣는 정도는 되요
- 외모는 30초반으로 보인다는 동안이고, 호불호에 따라 자기 스타일은 아니여도 칭찬 좀 보태주신 분들이 경찰하기 아깝다는 말을 해주셨고 대체로 잘생겼단 평을 들었어요

- 부유하진 않지만 혼자 사는 전세집이 있고 연봉도 생각보다는 훨씬 쏠쏠하구요, 부모님 노후는 따로 크게 신경 쓸것 없을거 같구
- 종교는 외가가 천주교라 모태신앙이지만 배우자에게는 강요하지 않고 제사도 없습니다
- 성격은 사이가 가까워지면 잼잇게 있는걸 좋아해서 장난도 치고 애교도부리고 해여 ㅎㅎ
- 술은 못하고 담배는 끊었고 활동적인 것도 어느정도 좋아하지만 최근엔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가정적인 남편이 되는게 꿈....ㅠㅠ

내여자가 될 사람에게 특별히 원하는 것은 없지만 제가 좋아야 막 달달해지는 스탈이라 외모적으로 매력을 느낄 만한 분이셨음 좋겠고 대기업 또는 그 보다 적더라도 공무원 계통이거나 은행원 처럼 안정적인 직업이였으면 해요

마지막으로 진지하게 만나서 연애이상 결혼을 고려하시는 분을 원해여

이외에 다른 것들에 대해 궁금하셔서 쪽지주신다면 진정성 있게 답해드리겠습니다^^

붙임 : 쪽지 10개 있어, 없으신 분들 댓글 남기면 내가 쪽지 가능.